태풍 '힌남노'는 현재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느리게 북진 중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화요일 새벽, 제주도 서귀포 동쪽 해상을 지나서 경남 남해안 부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큰데요. <br /> <br />제주도와 남해안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약하게 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바람이 강한데요. <br /> <br />경남 통영과 서귀포에는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제주 산간은 지금까지 200밀리미터에 가까운 비가 쏟아졌는데, 내일까지 150 이상의 큰 비가 더 오겠고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, 남해안에도 최고 100밀리미터의 큰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 남해안과 제주에 내리는 비는 충청과 남부, 영동에도 확대하겠고요. <br /> <br />수도권과 영서도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는 전국이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90308540920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